독서는 어떻게 하는편이 좋을까?
지금까지 독서를 안 했던 사람들의 경우 책을 읽으려 하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몇 줄 읽고 핸드폰을 보게 되고 잡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몇 페이지 읽지 못하고 책을 덮게 된다. 그리고 머리도 몸도 많이 피곤해진다. 몇 페이지 읽었을 뿐인데 왜 이리 피곤한지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평소에 쓰지 않았던 머리를 쓰려니 과부하가 걸려서 그렇다고 볼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알겠지만 꾸준히 하면 된다 좀 귀찮고 힘들더라도 한번 습관화를 만들어 보면 분명 처음보다 훨씬 편해진다. 집중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임계점을 넘어가게 되고 편해짐을 떠나 오히려 재미가 붙는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집에와서는 가족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다 보면 독서는 많이 힘들 수 있다. 이럴 경우 이미 책을 읽은 사람들의 요약집이나 유튜브를 통한 간접 책 읽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리 읽어본 사람들이 양서의 정수만 뽑아서 가르쳐준다.
요약본으로 읽거나 듣는 경우 본인이 처음부터 천천히 몰두해서 읽을때보다 책에서 얻는 지혜가 떨어질 수 있다. 요약해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괴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고를 많이 덜어주고 효율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가르쳐주기에 분명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번 읽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휘발성 지식이 되어 기억도 못할 정도로 잊어버리게 된다. 책을 직접 읽든 요약본으로 읽든 단순히 마무리하는게 아니고 중요한 부분은 메모를 해서 자주 되뇌고 생활에서 접목하는 편이 좋다.
현대 사회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책읽는 방법 또한 여러 방안을 제시해준다. 본인에 맞는 방법으로 잘 골라서 선인들의 지혜를 이용하면 분명 좋은 인생을 위한 한 발자국이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