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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알리바바 징둥이 녀석들

얼마전 최저점에서 중국 테크 주식들을 정리했다. 2년을 넘게 들고있던 주식들이였는데 원금에 매도했다. 몇달전 거의 80퍼 수익까지 났었는데 기가막힐정도로 최저점을 제대로 잡아 팔다니. 나는 신의 손이 틀림없다.

위대한 기업주식 자산등은 팔지않고 사모으는게 내 투자 원칙이다. 기업의 본질,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하거니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할때는 매도를 하겠다고 생각했다.

텐센트, 알리바바, 징둥 정말 좋은 기업들이다. 그런데 기업의 경영 외적으로 중국 공산당의 위험이 크게 느껴져서 과감히 정리를했다. 비록 이익은 보지못했지만 팔고나서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 팔고난 현금으로 테슬라 팡 엔비디아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추가매수했다.

투자한 마음이 편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작년 코로나때 자산가격의 폭락에도 버텼지만 이번 공산당의 규제리스크는 코로나때보다 더 버티기 힘들었다.

본인에게 잘 맞는 투자로 기분좋게 수십년 이상 투자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투자를 하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성과를 내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그래도 아직은 미성숙한지 자산들의 가격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확인하고 일희일비한다. 대신 매도는 없다. 업비트, 영웅문 클릭을 최대한 줄여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