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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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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번도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못받았다. 인기 많은 NFT를 낮은가격에 좋은 조건으로 살수 있는 권리를 화이트리스트라고 한다. 이를 받기위해 선행하는 NFT를 갖고 있거나 혹은 디스코드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거나 혹은 커뮤니티나 해당 NFT를 위해 기여를 했을 경우 권리를 수여한다. 나는 한번도 받은적이 없다. 정말 탐나는 NFT들이 있는데 역시나 나만 탐을 내는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탐을 내기에 경쟁률은 어마어마하다. 최근 받고 싶은 NFT 화이트리스트가 있는데 이 경우 선행 NFT를 4개 갖고 있을경우 확정으로 화이트리스트를 준다. 내가 얼마전까지 이상한 NFT로 뻘짓만 안했어도 살수가 있었는데 이상한 투자로 손실을 본게 너무나도 아쉽고 속쓰리다. 시행착오를 하면서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있다. 재미도 있고 버겁기도 하다. 그래도 계속 두드리다..
성급함이 불러온 패착 며칠전 개발진 괜찮아보이는 캣보티카라는 NFT 판매가 있었다. 미리 자격이 주어진 사람들에게 0.08이더리움에 판매 기회를 줬다. 나는 자격이 안돼서 기회를 못잡고 거래 플렛폼인 오픈씨에서 0.3이더에 구매를 했다. 이후 이틀전 아침 모든 사람들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더치 옥션 방식으로 0.2이더 가격부터 시작을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가격이 떨어져 0.08이더까지 떨어진다. 나는 마음이 조급했기에 0.2이더 시작이 되면서 바로 구매를 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물량이 판매가 안되고 결국 0.08이더 판매가까지 내려왔다. 왜이리 성급했을까? 결국 0.08이더에도 구매를 했다. 사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물론 너무나도 인기가 좋아서 0.2이더로 시작한 퍼블릭 세일시에도 경쟁에 밀려 구매를 못하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