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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성급함이 불러온 패착

며칠전 개발진 괜찮아보이는 캣보티카라는 NFT 판매가 있었다. 미리 자격이 주어진 사람들에게 0.08이더리움에 판매 기회를 줬다. 나는 자격이 안돼서 기회를 못잡고 거래 플렛폼인 오픈씨에서 0.3이더에 구매를 했다. 이후 이틀전 아침 모든 사람들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더치 옥션 방식으로 0.2이더 가격부터 시작을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가격이 떨어져 0.08이더까지 떨어진다. 나는 마음이 조급했기에 0.2이더 시작이 되면서 바로 구매를 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물량이 판매가 안되고 결국 0.08이더 판매가까지 내려왔다. 왜이리 성급했을까? 결국 0.08이더에도 구매를 했다. 

 

사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물론 너무나도 인기가 좋아서 0.2이더로 시작한 퍼블릭 세일시에도 경쟁에 밀려 구매를 못하고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릴수도 있다. 못사더라도 한발작만 뒤로 물러나서 상황을 지켜보면 어땠을까? 복기를 하게 된다. 

 

현재 캣보티카 가격은 0.08이더에서 1.2이더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0.08이더에 샀던 캣보티카를 볼때는 마음이 편안한데 0.3이더레 샀던 캣보티카를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멀리보고 샀으니 분명 좋은 성과를 줄꺼라 생각하며 캣보티카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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