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부를 잘하는 방법? 초중고 학창 시절의 경우 공부는 내게 스스로 꼭 해야만 하는 내 인생을 바꾸어줄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다. 특히 드라마 모래시계를 보면서 검사의 꿈을 꿨던 어린 초등학생에게 공부는 당연한 나의 일상 그 자체였던 듯 싶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야 되는 당위성을 알더라도 막상 공부보다는 노는 게 재미가 있고 공부를 하다 보면 힘이 드는 건 사실이었다. 어려서부터 체격도 작고 운동을 특별히 잘하지도 않고 공부도 특출 나게 잘하지도 않고 너무나도 평범했던 학창 시절을 보냈다. 따라서 친구들이 기억하는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학창 시절의 내 존재감은 전무했던듯하다. 초등학교 시절 집 앞의 월 학원비 5만 원 정도의 영어,수학 보습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이 끝나면 오락실에 가서 오락을 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