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는다. 감기,몸살,장염같은 잔병치레는 있을 수 있지만 가볍게 넘어간다. 건강한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물처럼 매우 중요하지만 부재를 생각할 수도 없다. 이런 당연한 건강이 언제까지 당연할 수 있을까?
대부분 20대까지는 건강하다. 물론 선천적 질환을 갖고있는 경우도 있다. 10대 혹은 더 어린 나이에 다치거나 질병을 앓은 뒤로 비가역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하게 태어났더라도 30대가 지나 40대부터는 점점 몸에 문제가 생긴다.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면서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된다. 평소에 당연하던 생활이 당연하지 않게 될때 사람은 절망하게 된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예전의 건강했던 몸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됐을때 상실감과 괴로움은 엄청나다.
시간이 지나 60대 70대가 된다. 이제는 안아픈 사람이 별로 없다. 건강힌 사람이 누구보다도 제일 행복하다. 거동을 못할 정도로 아픈사람에게는 아픈 사람에게돈은 크게 의미가 없다. 그렇게 아픈사람에게 돈은 특실을 사용할수있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 연명을 하게 해준다. 딱 그정도 의미이다. 건강도 없는데 돈까지 없으면 그 비참함은 이루말할수도 없다. 결국 균형이 필요하다.
건강하면 기회가 있다. 건강할 경우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시간의 힘을 이용해 재화도 쌓을수 있다. 보통 재화를 쌓기 위해 건강을 희생한다. 희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재화는 의미가 없어진다. 재화는 시간을 살수 있지만 건강을 잃어버리는 경우 모든게 없어진다. 건강도 재화도 없는 경우 그 사람에게는 남는게 없다. 재화를 멀리 해서도 안된다.
사람의 인생은 균형이 중요하다. 건강을 잘 관리하면서 재화도 쌓을경우 시간까지 내것이 된다. 건강,재화,시간 이 세가지의 균형을 어떻게 잡고 살아갈지기 모든 사람들의 인생의 고민일테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므로 정답은 없다. 세가지의 가치를 어느정도 비율로 어떻게 달성할지 각자가 생각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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