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로미스 #영화 #크리스찬 베일 #오스카 아이삭 #샤롤르본 #마르완 켄자리 #바람둥이 #희생 #숭고 #비극 #1차세계대전 #아르메니아 #터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더 프로미스를 보고 오늘 오래간만에 영화를 한편 봤다. 1차 세계대전 배경의 더 프로미스란 영화인데 몰입도도 좋았고 재미도 있었다. 당시 터키는 아르메니아인 말살정책을 행하고 있었다. 오스카 아이삭이 아르메니아인 의대생으로 나오고 크리스천 베일이 미국인 기자로, 샤롤르본이 아르메니아인 과외 선생님으로, 마르완 켄자리가 부유한 터키 집 자제 의대생으로 나왔다. 오스카 아이삭, 샤롤르본, 크리스천 베일이 삼각관계를 이루며 영화가 진행되고 마르완 켄자리는 크리스천 베일과는 원래 알던 지인으로 오스카 아이삭과는 의과 대학에서 알게 된 사이로 나온다. 전쟁의 참혹함과 비정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터키의 아름다운 배경과는 반대로 점점 미쳐가는 인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래도 그 와중에 주인공들의 범인류애적 이타심은 무척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