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친한 사람 사이라고 해도 거리는 필요하다. 특히 정말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적당한 거리두기는 필요하다.
소중한 친구 사이에서 거리를 두지 않고 한없이 가까워졌을때 사이가 멀어진 경우를 종종 본다. 주위에서 누가봐도 친한 친구 둘이 어느 순간 이야기도 잘 안하고 교류도 없다. 그렇다고 딱히 싸운것도 아니다.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안부를 오히려 주위 친구 통해서 듣는경우도 생긴다.
왜 그런 걸까? 본인들도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고 주위에서도 인정했던 돈독했던 친구사이였는데 말이다.
지겨워졌을수도 있고 서운했을수도 있다. 대화나 물리적 선물등을 통해 관계가 개선 될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 해결이 안된다.
적당한 거리 두기를 안해서 문제가 생긴것이다. 애초에 거리를 뒀을 경우 서운한 오해등이 생길 가능성이 대폭 줄어든다. 거리가 있으면 상대방에 지겨울 상황도 없다.
거리두기는 관계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결책 중의 하나가 될수 있다. 거리를 두면 상대방이 화가났을때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개선될수 있다. 상대방이 나에게 지겨워졌을때도 마찮가지다.
절대적 거리를 두고 상대방을 대하란 말은 아니다. 상대방에 맞게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이는 친한 친구사이 가족 연인에게도 꼭 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적당한 거리두기를 해보면 어떨까? 인생이 조금은 더 편해지고 행복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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