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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번도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못받았다. 인기 많은 NFT를 낮은가격에 좋은 조건으로 살수 있는 권리를 화이트리스트라고 한다. 이를 받기위해 선행하는 NFT를 갖고 있거나 혹은 디스코드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거나 혹은 커뮤니티나 해당 NFT를 위해 기여를 했을 경우 권리를 수여한다. 나는 한번도 받은적이 없다. 정말 탐나는 NFT들이 있는데 역시나 나만 탐을 내는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탐을 내기에 경쟁률은 어마어마하다. 최근 받고 싶은 NFT 화이트리스트가 있는데 이 경우 선행 NFT를 4개 갖고 있을경우 확정으로 화이트리스트를 준다. 내가 얼마전까지 이상한 NFT로 뻘짓만 안했어도 살수가 있었는데 이상한 투자로 손실을 본게 너무나도 아쉽고 속쓰리다. 시행착오를 하면서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있다. 재미도 있고 버겁기도 하다. 그래도 계속 두드리다..
절약의 양면성 부모님은 항상 절약을 하셨다. 아버지는 말단 공무원 시작으로 정년퇴직을 하셨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월급을 절약하셔서 자녀들 교육부터 양육까지 최고로 잘해주셨다. 당신 두분다 절약을 미덕으로 생각하셨기에 자산 투자는 없었고 아주 작은 금액도 저축을 열심히 하셨다. 덕분에 나와 동생이 사회 생활하는데 단단한 기틀을 마련해주셨다. 절약이라는 미덕을 몸소 보여주셨기에 나와 동생도 절약이 몸에 베여있었다. 절약이 좋은데 분명 한계는 있다고 생각했다. 경제적으로 여유를 갖고 싶은데 절약으로는 분명히 어려울거라고 생각을 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집값 상승에도 올라타지 못하고 자산들 폭등하는데 많이 뒤쳐졌다고 생각했다. 결국 절약만이 완전한 미덕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주식과 크립토를 투자하기 시작했다. 변동성은 어마어..
성급함이 불러온 패착 며칠전 개발진 괜찮아보이는 캣보티카라는 NFT 판매가 있었다. 미리 자격이 주어진 사람들에게 0.08이더리움에 판매 기회를 줬다. 나는 자격이 안돼서 기회를 못잡고 거래 플렛폼인 오픈씨에서 0.3이더에 구매를 했다. 이후 이틀전 아침 모든 사람들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더치 옥션 방식으로 0.2이더 가격부터 시작을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가격이 떨어져 0.08이더까지 떨어진다. 나는 마음이 조급했기에 0.2이더 시작이 되면서 바로 구매를 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물량이 판매가 안되고 결국 0.08이더 판매가까지 내려왔다. 왜이리 성급했을까? 결국 0.08이더에도 구매를 했다. 사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물론 너무나도 인기가 좋아서 0.2이더로 시작한 퍼블릭 세일시에도 경쟁에 밀려 구매를 못하고 가격..
자산 시장의 빙하기 주식, 크립도 모두 완전히 박살나고 있다. 부동산도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하려한다. 내 자산은 대부분이 동산이기에 이번 하락에서 직격탄을 맞았다. 금리 인상, 국채 금리 상승 등등 거시지표는 자산에 좋지않은 방향으로 신호를 준다. 기업, 가계의 체력이 튼튼하다면 요즘같은 거시환경의 기조에도 분명 자산들은 오를꺼다. 그런데 기업, 가계, 정부 모두 단단한 체력을 갖고있는지는 의문이다. 평소라면 하루 종일 주식창과 크립토 화면만 쳐다 봤을테다. 최근 내 관심은 주식과 크립토 가격의 등락이 아니다. 주식 가격도 크립토 가격도 쳐다본지 너무도 오래됐다. 여기저기 기사 등으로 얼핏 가격은 알게 된다. 지금 대략 비트코인 4300만원 이더리움 300만원정도 수준이다. 예전같았다면 이렇게 하염없이 떨어지는 자산들..
부동산과 동산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 듣고 자랐다. 과연 그게 맞는 말인가? 반면 부동산은 정말 괜찮은 자산으로 생각한다. 부동산으로 수익을 낸 사람들은 많은데 주식의 경우 손실을 본 사람이 더 많다. 같은 투자 대상인데 결과는 극도로 다르다. 이는 자산들의 특징에 따라 다르다. 부동산의 경우 대부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돈을 계속 해서 공급하니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자산가격은 상대적으로 올라가면서 부동산의 가치도 올라간다. 비슷한 동네는 비슷하게 올라간다. 그리고 실물이 보이고 주거까지 하기에 가격의 변동에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부동산의 경우 하방 강직성이 있고 상방으로는 열려 있어서 투자하기도 마음 편하다. 매수시 들어가는 등록 취득세 수수료 등이 있지만 일단 매수하면 극심한..
두아이 두 아이가 있다. 두 아이 모두 예민하고 체력도 약하고 마음도 여려서 눈물도 많다. 또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시해서 친구들에게 모든걸 다 주고싶어한다. 상처도 잘 받는다. 그중 한 아이는 야망이 있다. 지금은 가진게 없기에 몸을 납작 엎드려 힘을 키울때까지 절대 본인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른 아이는 순수하다. 그리고 순하다. 겁도 많다. 숨기는것도 없고 욕심도 없다. 본인의 모습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한다. 야망이 있는 아이는 이 사회에서 본인이 성공하기 위해 공부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알고있었다. 특별히 뛰어난 자질이 없었기에 노력대비 성취가 가장 좋은 분야가 공부인걸 본능적으로 알고있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외모나 성격 공부 운동 등에서 특출나지 않기에 전혀 인정을 받지 못한다. 대신 온 힘..
나스닥 그리고 크립토 연방준비제도에서의 테이퍼링 이슈로 미국주식과 한국 주식 모두 조정을 받았었다. 그러다 시장에서 걱정하던 수준보다 더 완화적인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금방 반응했고 반등했다. 어제는 밤부터 이더리움을 필두로 크립토가 상승했고 나스닥도 상승했다. 나스닥은 아침에 보니 상승폭을 줄이면서 마감했다. 경기 회복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달러 환율도 떨어졌다. 내 계좌는 미국 주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나스닥은 올랐지만 환율이 떨어져서 계좌 잔고 평가액은 소폭 증가했다.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이더리움은 그보다 많이 못미친다. 이더리움의 상승폭은 높았는데 비트코인 상승은 크지 않아 크립토 계좌 평가액또한 소폭 증가했다. 올해 나스닥과 크립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사람은 정직해야된다. 특히 돈문제 관련해서 솔직하고 정직해야된다. 남의 돈은 본인 돈 이상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뤄야된다. 타인의 돈을 빌렸을 경우 빌린 사람이 더 불편하고 조마조마해야한다. 특히 가까운 사람의 돈을 빌릴때는 정말 조심하고 신중해야된다. 무능해서 빌린돈에 책임 못진 경우도 죄악이다. 특히 가까움 사람들 사이에서 종종 일어나는데 채무자는 최선이라는 변명으로 상황을 모면하려한다. 채무자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 상황이 유감스럽게 됐다. 진심으로 돈을 갚고싶다. 이런 말같지도 않은 변면으로 상황을 만들어간다. 물론 대놓고 사기치는 나쁜 사람도 있지만 그런 부류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기에 논외로 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약속을 했는데 특히 돈 관련한 약속의경우 소액이라도 어떻게든 갚아나가야된다. 무능함도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