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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크립토의 미래는 어찌될까? 미래의 디지털 금,플랫폼 역할을 할수 있을까? 아무도 확신은 할수 없다. 각자 판단에 따라 투자를 하고 비중을 조정할 뿐이다. 작년 5월쯤 쓴글을 우연히 봤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1100만원정도 돌파했다고. 지금은 비트코인 가격이 5600만원정도다. 8200만원정도 고점을 찍고 꽤나 떨어진 상태다. 그래도 작년과 비교하면 많이 올랐다. 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미래를 밝게 본다. 그래서 돈이 조금이라도 생길때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모은다. 단 1만원이 생겼을때도 기분 좋게 산다. 십년뒤 혹은 삽십년뒤 어떻게 변해있을지 기대하면서. 크립토의 미래를 장미빛으로 보는 나 조차도 순간순간 가격의 변동에 일희일비한다. 하루에도 수십번 혹은 백번이상 업비트 화면을 확인하는듯하다. 어..
엔씨소프트 푸르덩덩 소액이지만 엔씨소프트 주주다. 오늘 엔씨소프트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주가에 일희일비 안하려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13프로 정도 하락해서 어떤일인지 찾아봤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블래이드소울2 게임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냈다는 뉴스를 보았다. 과연 이정도까지 주가에 영향을 줄일인가 생각을 했다. 기업의 본질이 변한건지 기업에 문제가 있는건지. 엔씨소프트의 주력은 리니지 계열이기에 블레이드소울2의 저조한 성적은 크게 문제가 되지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리니지에 어마어마한 고인물들이 많기에 기업은 여전히 잘 운영될거라 결론을 내렸다. 물론 문양사건등으로 리니지에 잡음이 많긴했지만 여전히 리니지는 문제없다고 생각했다. 엔씨소프트의 문제는 확장성의 부재로 봤다. 리니지 이후가 보이질 않았다. 메타버스 ..
이번주 최대 사건 잭슨홀 미팅 한국시간으로 2021년 8월 28일 밤에 미국 잭슨홀 미팅이 있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을 필두로 경제 관련 주요한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의 연설은 가장 중요한 순서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잭슨홀 미팅을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의 잭슨홀은 어디 강당같은 곳이 아니고 미국 야오밍 주의 도시 이름이다.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앞으로 금리, 재정정책, 통화정책 등 경제 전반에 걸친 기준을 제시하는 회의이다. 이번 잭슨홀 미팅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주식 혹은 크립토 투자시 매크로 환경에 전적으로 의지하지는 않는다. 종목을 정하고 전반적 상황은 참고만 한다. 그래서 거시 경제 환경은 투자 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
오래간만에 친구와 통화 이런저런 고민이 있어 친구와 통화를 했다. 가족 문제로 시작했던 통화가 1시간을 넘어버렸다. 내가 고민을 말했고 친구가 이런저런 답을 해줬다. 그 과정에서 내가 치유가 됐다. 친구에게 정말 고마웠다. 글쓰기 사소한 성취 이 두 가지를 제시해 줬다.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고 스스로 치료를 할 수가 있다고 사소한 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나는 스스로를 정말 사랑한다. 그리고 타인의 의견을 잘 듣고 모든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자존감도 높은 편이다. 외로움도 잘 안 타고 혼자서 시간도 잘 보낸다. 그런데 위에 말한 글쓰기와 사소한 성취 이 두 가지 녀석은 내 인생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짜여진 교육과정과 짜인 직업 속에서 스스로 결정..
아이폰 소장. 가치가 있을까? 최근 새제품 32기가 아이폰 7을 구하게됐다. 현재 쓰고있는 제품도 아이폰 7으로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혹시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이 망가질경우 유심만 변경해서 사용할 요량으로 32기가 아이폰 7을 구했다. 박스도 뜯지 않은 완전한 새제품이 왔다. 원 계획은 케이스 입히고 세컨폰으로 사용생각이였다. 그런데 비닐 조차 벗겨지지 않은 핸드폰을 보니 비닐 제거하기도 아까웠다. 집에 우선 모셔두었다. 언제 개봉을 할까 고민을 하다 갑자기 소장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이삽십년뒤에도 애플이 지금처럼 혹은 지금보다 더 번성을 할경우 분명 가치는 있을거란 판단을 했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 굴러다니던 아이폰 3s 핸드폰도 생각이 났다. 아이폰 3s 핸드폰도 잘 보관했다. 물론 수년을 써서 유물에 가깝..
어중간한 문제들의 무거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한다. 해결해야 할일도 많고 경중의 정도도 각기 다르다. 어떤 문제 혹은 일을 먼저 해결할지도 다 선택의 문제이다. 선택을 잘하는 사람이 인생도 잘산다. 애초에 큰 일이나 문제는 집중을 해서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스트레스는 받지만 해결도 최대한 빨리 한다. 사소한 일은 큰 수고 없이 해결한다. 제일 문제는 익숙하지 않은 어중간한 일이다. 큰 일은 아니지만 사소한 일도 아니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익숙하지 않은 어중간한 일은 마음만 먹고 눈딱감고 해결하려하면 금방 답이 보인다. 마음 먹기가 힘들어 찝찝한 채로 계속 미룬다. 잘때도 찝찝하고 일어나서도 찝찝하다. 해결하려 마음먹는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소모된다. 막상 일에 임하면 생각보다 금방 해결이되고 성취감도 크다. 이..
코인빗 이벤트 며칠전 코인빗 이벤트를 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데 5월 9일 오후 8시에 게시판에 글을 쓰면 암호화폐를 받는 이벤트였다. 부랴부랴 가입하고 시간에 맞춰서 게시판을 클릭했는데 안됐다. 너무 많은 인원이 클릭해서 서버가 멈춰버렸다. 몇번 시도 끝에 결국은 실패로 이벤트는 끝났다. 서버가 터지는 와중에도 이벤트 응모한 사람들은 꽤 됐다. 총 3만명에게 프로토라는 코인을 천개씩 주는 이벤트였다. 나는 실패했기에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오늘 이벤트 코인이 코인빗에 상장을 하고 개당 거래가 350원~550원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천개를 이벤트로 줬으니 원화 계산하면 35만원에서 55만원 사이의 돈을 공짜로 받은것이다. 거래소에서 이벤트 코인의 가격을 보는데 좀 아쉽기도하고 아깝기도했다. 이렇게 높은 가격으로 형..
과거의 잘못된 선택 어떻게해야 과거의 잘못된 판단을 바꿀수 있을까? 과거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하니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절망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 다들 고민하는 문제이다. 과거로 돌아가면 절대 그런 판단을 안할텐데 왜 그런 판단을 내려서 이토록 고통을 받는것일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대부분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본인 혼자서 일생일대의 절망적 상황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 차를 타고가다 사고가 나서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타인과 상관없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온전히 본인만 관련된 상황은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거나 누군가의 부탁으로 혹은 일을 하러 가는중에 발생할수있다. 누군가의 보증을 서서 쫄딱 망한경우 혹은 사업하다 신용불량자가 된경우 모든 상황이 분명 타인과 관련됐다 할수있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