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프랙처드를 보고 샘 워싱턴이 아빠이자 남편으로 릴리 래이브가 부인으로 루시 카프리가 딸로 나온 스릴러 영화이다. 알콜중독과 신체적,정신적 사고등으로 자아가 분열된 가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지만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을 하게 될까? 가족 여행을 가던중 딸이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난다. 급하게 병원을 찾게 되고 딸은 진료를 본다. 딸은 팔을 다쳤지만 머리 손상도 배제 할수 없으므로 머리 시티도 찍기로 한다. 머리씨티를 찍으러 간 딸과 같이 동행한 엄마가 갑자기 사라졌다. 결국 아빠는 병원의 모든 비리를 알게됐다. 멀쩡한 딸과 부인은 장기기증을 위한 수술대 위에서 극적으로 구출됐다. 하지만 이 모든게 아빠의 과거 트라우마로 인한 착각이였던것... 개미의 멘탈 어제 팔았던 주식 계속 올라가는거 보니 힘들었다. 결국 어제 매도했던 주식수의 절반을 오늘 매수했다. 꽤나 오른상태에서. 그래도 매수하고 나니 마음이 좀 편안하다. 매수 주식이 떨어지는 고통보다 매도 주식이 오르는 고통이 더 심하더라. 처음 계획은 이러했다. '수십년 가지고 갈 주식이라 죽기전에 안판다' 그런데 빚이라는 부담감과 유가, 북한의 어수선한 상황이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자충수를 둔 꼴이다. 투자에 대한 확신은 있는데 빚으로 하니 부담스럽고 당장 써야될 돈도 여유가 조금은 부족한 상태이고. 분명 수십년 뒤에 좋은 결과를 줄텐데 잘 버텨야될텐데 모르겠다. 오늘 반성해보니 어제와 오늘의 행동은 역시나 개미의 어리석은 짓이였다. 그래도 한수 배웠다는데 의미를 둔다.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나를 잘 몰랐다.. 시련과 선택 그리고 마음가짐 내가 계획한대로 살도록 세상이 쉽게 놔주질 않는다. 대부분 시련을 겪는다. 시련을 겪고 쓰러져버리는 사람이 있고 버티는 사람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있다. 시련이 왔을때 어떻게 해야될까? 이 시련이 내 목숨을 위협할정도의 시련이 있는가하면 사소한 시련도 있다. 오늘은 가볍게 일상의 사소한 시련에 대해 생각해보련다. 하루에도 사람들은 셀수 없을정도로 많은 선택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조금만 더 잘까 아니면 지금 일어날까 하는 선택부터 아침식사는 무엇을 먹을까? 무슨 옷을 입고 나갈까? 등등 많은 선택을 한다. 대부분 관성에 의해 머리를 그렇게 많이 쓰지않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선택을 한다. 그래야 머리도 편하고 몸도 편하다. 평소와 다른 선택 혹은 틀을 깨려면 머리도 더 많은 에너지가.. 레버리지(대출)를 이용한 주식투자 과연 버틸수 있을까? 주식은 변동성이 있다. 기업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는 위로 오르기도하고 아래로 떨어지기도 한다. 보통 보유 주식의 가격이 오를경우 기분이 좋아지고 떨어지면 우울해진다. 이때 기분 폭의 변화를 좀 더 크게 만들어주는 상황이 있는데 레버리지(대출)을 이용한 투자이다. 투자시 레버리지는 이익을 극대화 할수도 있는 반면 위험까지도 극대화 할수있는 양날의 검이다. 이를 사용하면 안되는건 아니다. 다만 사용할때는 신중하게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잘 사용해야한다. 부동산의 경우 대부분 레버리지를 이용한다. 온전히 본인의 돈으로 대출없이 부동산을 사는 경우는 드물다. 집에 돈이 많거나 본인의 특출난 재능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이루었을 경우 대출없이 부동산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절세나 비용처리등을 위해.. 루이싱 커피와 중국주식(알리바바,텐센트) 중국 주식이 요즘 반등하고있다. 미국, 유럽, 한국 주식보다 회복력이 더 빠르다. 하지만 중국발 위험은 간과 할 수없다. 그 대표적 예가 최근 분식회계로 떠들석 했던 루이싱 커피이다. 생긴지 몇년 안된 커피숍이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매장수 1위를 달성했다. 물론 고급화로 대변되는 스타벅스와 테이크아웃을 내세운 중저가로 대변되는 루이싱 커피는 공략 소비자 계층이 다르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십년이상 걸려서 이룩했던 중국내 매장수를 루이싱 커피는 훨씬 짧은 시간에 이룩했으니 분명 대단한 성과임에 틀림없다. 루이싱 커피는 맛도 훌륭했고 모든 매장을 디지털화했다. 현금은 사용할수 없고 루이싱커피 어플로만 주문이 가능했다. 게다가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했다. 이런 여러 장점들이 루이싱 커피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더 프로미스를 보고 오늘 오래간만에 영화를 한편 봤다. 1차 세계대전 배경의 더 프로미스란 영화인데 몰입도도 좋았고 재미도 있었다. 당시 터키는 아르메니아인 말살정책을 행하고 있었다. 오스카 아이삭이 아르메니아인 의대생으로 나오고 크리스천 베일이 미국인 기자로, 샤롤르본이 아르메니아인 과외 선생님으로, 마르완 켄자리가 부유한 터키 집 자제 의대생으로 나왔다. 오스카 아이삭, 샤롤르본, 크리스천 베일이 삼각관계를 이루며 영화가 진행되고 마르완 켄자리는 크리스천 베일과는 원래 알던 지인으로 오스카 아이삭과는 의과 대학에서 알게 된 사이로 나온다. 전쟁의 참혹함과 비정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터키의 아름다운 배경과는 반대로 점점 미쳐가는 인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래도 그 와중에 주인공들의 범인류애적 이타심은 무척이.. 미스터 마켓(주식). 당신은 뒤끝이 없네요 얼마 전 엄청난 폭락을 하더니 불과 한 달 만에 어느 정도 주가를 회복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실물 경제는 박살이 났는데 점점 회복하는 주가를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든다. 주식을 들어가려고 계획하는 사람도,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도 어떻게 해야 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드라마틱하게 코로나의 확산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정점을 찍고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치료제도, 백신도 나와있지 않다. 언제든 폭발적으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 코로나의 확산세가 진정되는 양상과는 반대로 자영업자들, 기업가들, 노동자들의 상황은 극으로 치닫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경우 본인의 사업체가 유지 안되니 직원들에게 무급휴가 혹은 퇴사를 시키고 자영업자 본인들도.. 사소한 생각의 틀? 습관? 바꾸다 정말 사소한데 본인의 틀에 갇혀 바뀌지 않는게 있다. 인지하든 인지하지안든 나도 엄청나게 많은 사소한 틀 속에서 살고 있다. 생각의 틀을 깨면 정말 인생이 편해지는 경우가 있다. 며칠전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은 꼭 컴퓨터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래야 제대로 집중하고 큰 화면에 눈에도 부담이 덜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였다. 낮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드물어 생각이 날때 바로 글을 쓰지 못하고 한참 뒤에 집에가서 글을 쓰게 됐다. 그러다 보면 생각했던 주제도 잊어버리고 막상 집에 가면 뭐에 대해서 쓸까 고민만하고 억지로 쓰는 경우도 많았다. 순간 생각나는 주제를 집에가면 잊어버리니 주제가 생각이 날때마다 주제를 메모하고 집에가서 글을 쓰기로 계획을 잡았다. 생각날때마다 주제 ..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