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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번주 최대 사건 잭슨홀 미팅

한국시간으로 2021년 8월 28일 밤에 미국 잭슨홀 미팅이 있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을 필두로 경제 관련 주요한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의 연설은 가장 중요한 순서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잭슨홀 미팅을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의 잭슨홀은 어디 강당같은 곳이 아니고 미국 야오밍 주의 도시 이름이다.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앞으로 금리, 재정정책, 통화정책 등 경제 전반에 걸친 기준을 제시하는 회의이다. 이번 잭슨홀 미팅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주식 혹은 크립토 투자시 매크로 환경에 전적으로 의지하지는 않는다. 종목을 정하고 전반적 상황은 참고만 한다. 그래서 거시 경제 환경은 투자 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투자 자산 종목 자체의 성장성과 미래를 보고 투자하기에 금리와 정책 등은 일부러 외면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번 잭슨홀 미팅은 워낙 큰 행사이기에 궁금한 마음이 든다. 

 

현재 자산 포트폴리오를 볼때 주식과 암호 자산에 큰 비중을 실었다. 주식도 암호 자산도 각 군의 대장들로만 사모으고 있다. 동산의 경우 변동성이 극심하다. 위아래로 크게 열려있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아찔할 정도다. 부동산은 그에 비해 밑으로는 단단하게 닫혀있고 위로는 열려있다. 요즘 부동산은 동산보다 훨씬 더 오르는듯하다. 요즘 부동산처럼 덩어리 큰 게 아찔하게 오르는 거 보면 약간은 박탈감을 느낄 때도 있다. 

 

테슬라 팡 마소 엔비디아 네이버 카카오 등의 주식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렇게 계속해서 모아가는 중이다. 십년후 이십 년 후 삼십 년 후 이 자산들은 얼마나 커져있을지 기대되면서도 궁금하다.